벼르고 벼르던 기계식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필코의 마제스터치와 레오폴드의 FC 시리즈에서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은 리얼포스를 바라지만 넘사벽 가격에 마음만 갖기로 하고 현실적인 가격(?)인 위의 두 제품에서 고르기로 했지요.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FC 시리즈 신제품인 FC300R이 올라와있길래 리뷰를 보고 FC300R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전날 퇴근 시간에 주문했는데 다음 날 바로 배송이 오네요. 아이 좋아라~ 스위치는 청축으로 하고 싶었는데 사무실에서 쓸거라 민폐 쩔거 같아서 좀 조용한 갈축으로 주문했습니다. 지금 FC300R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서걱서걱 키보드 눌리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한가지 불만이라면 1자 엔터키가 좀 걸리는군요. 익숙해지면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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