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되었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아이패드 2급의 사양으로 나왔습니다. 레티나도 아니네요. E-Book 감상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레티나가 아니라면 힘들겠습니다. 일단 패스해야겠네요. 애초에 애플 제품의 1세대들은 스킵하는게 좋습니다. 아마 다음 세대 아이패드 미니에서 A6X 칩과 레티나를 탑재하고 나오겠죠.
이미지 출처 : http://www.apple.com/kr/ipad-mini/overview/
이와 함께 뉴 아이패드 2세대. 정확한 명칭은 아이패드 레티나란 이름으로 기존 뉴 아이패드에 CPU 칩셋만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 나왔습니다. 뉴 아이패드는 나온지 1년도 안되어 단종 되어버리는 비운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뉴 아이패드가 왜 아이패드 3가 아닌 이름으로 나왔는지 알겠네요. ( 애초에 필드 테스트 성격의 제품인 듯 ).
이미지 출처 : http://www.apple.com/kr/ipad/overview/
왠지 여러모로 실망 스러운 발표였습니다. 잡스옹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