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과 코엑스 데이트를 하다가 링코에 잠시 들러 청음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진동 기능이 두두두~ 느껴지는게 은근 중독되더군요. 마나님과 둘이 이것에 필이 꽂혀서 하나씩 지르게 되었네요. 솔직히 우리 둘다 막귀라서 음질 좋은 이어폰 찾으며 이어폰에 수십만원씩 투자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딱히 아이폰 번들 이어폰에 불만이 없었는데, 이거는 꽤나 만족 되더군요. 가격도 그리 고가도 아니고...
PC에 연결하고 디아블로3를 하니 몹들을 가격 할때 마다 타격음과 함께 진동 오는게 잼나더군요. 영화도 빵빵~ 터지는 장면에서 진동이 강하게 옵니다. 영화 보는 맛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