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가계부에 커피값이 무시 못할 정도로 비중이 늘어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요즘 커피 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뭔가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 돌체구스토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렴한 가격으로 밖에서 사먹는 커피 못지 않은 맛있는 커피를 집에서 해먹을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보였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커피를 뽑는 방법이 간편!! 관리도 간편!! 마눌님과 이야기해 바로 질렀습니다. (할부로... ㅠㅜ 으헝 카드값...ㅠㅜ) 3개의 모델이 있었는데, 직원분 말이 성능의 편차는 없고 단지 물통 용량과 디자인 차이뿐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제일 싼 모델로 구입!! 집에 와서 간단히 시음해 보니 오오~~ 이것이 정녕 내가 내린 커피란 말인가!!! 참 맛나게 먹었습니다.
중요한 캡슐은 16개 들은 박스가 9,900원이더군요. 대략 잔당 700원 안되는 꼴. 이제 집에서 자주 마셔줘야겠습니다.
비싼 커피는 이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