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주제일수도 있고, 검색해보면 수두룩 하게 나오는 주제이긴 하지만, 제가 이번에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경험한 것을 그냥 묵히기도 아깝고 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많은 웹 2.0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블로거들이 수익형 배너를 통해 블로깅도 하고, 짭짤한 부수입도 얻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부수입을 얻는 분들이 단순 파워 블로거들만이 아닌 평범한 블로거들도 얼마든지 광고를 통해 부수입을 얻을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꾸주한 포스팅을 해주어야 겠죠.

일단 제 경험을 토대로 손쉽게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광고를 싣고 싶으시면, 사용자가 직접 HTML을 수정할수 있는 티스토리나 테터툴즈 기반 블로그 같은 블로그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광고를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할수 있겠죠?

그 다음 광고를 싣고 싶은 곳의 계정이 있어야 겠죠?
현재 많은 분들이 쓰고 있는 몇 군데를 찝어 보자면, [ 구글 에드센스 ], [ 다음 클릭스 ], [ 올블로그의 올블릿 ], [ 알라딘 TTB ] 등이 있겠습니다.

올블록의 올블릿 같은 경우는 티스토리에서 플러그인으로도 지원 되는 곳이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에드센스의 경우 구글 계정이 있다 하더라도 에드센스에 따로 등록을 해야합니다.
등록 페이지를 살펴 보도록 하죠.


웹사이트 URL : http:// 부분을 제외한 주소만 입력해줍니다.
웹사이트 언어 : 해외에서 블로깅을 하지 않는 이상 당연히 한국어를 체크해줍니다.
밑의 체크 버튼에 모두 체크를 해줍니다.


다음은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곳 입니다.


계정 종류 :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이니 개인을 선택합니다.
국가 또는 지역 : 한국을 선택해 줍니다.
수취인 이름 : 영문으로 표기 해주셔야 합니다. 이니셜등은 안되며 풀네임으로 써주셔야 합니다. ( 예: Hong Gil-Dong )
주소 : 미국식 주소 표기는 우리나라랑 정 반대입니다. 동과 번지 부터 쓰시고, 그 다음 구와 도:에서 시/도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 부분도 영문으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자신이 사는 곳을 영문으로 표기 하기 어렵다 하시는 분은 네이버의 [ 영문 주소 변환 서비스 ]를 이용하시면 쉽게 적으실수 있을겁니다.
전화 : 우편번호까지 다 적으신 후에는 전화 번호를 적어줍니다. 국가 번호 82와 지역번호까지 같이 적어주셔야 합니다. 지역번호는 앞의 0을 빼고 적으시면 됩니다. ( 예: 82-2-1234-5678, 핸드폰의 경우 82-10-1234-5678 )

이제 거의다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중간 체크하는 부분과 하단의 정책 부분에 모두 체크를 하고 동의를 하시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구글 에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으실 메일 주소와 비번을 입력하시면 끝입니다.

등록을 마치면, 대략 2-3일후에 구글에서 승인메일이 날아옵니다. 이 다음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구글 광고를 블로그에 삽입할수 있습니다.


구글 광고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컨튼츠용 에드센스가 가장 일반적인 광고 서비스이고, 그 외에 검색을 통한 광고 노출등이 있습니다. 입맛에 따라 고르시고, 자신의 블로그에 요소적절하게 설치하실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일단 기본적은 컨텐츠용 에드센스를 보겠습니다.


광고 유형을 선택하는 곳입니다. 일반 적인 광고 단위( 1 링크에 1개 업체 광고 )와 링크 단위(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연관 업체 광고가 뜨는 ) 두 가지중 하나를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광고 단위를 선택했습니다. 여기 광고 단위에서 다시 텍스트 및 이미지 광고로 나뉘는데, 둘다 선택할수도 있고, 텍스트만 또는 이미지만 광고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세한 광고 설정을 정하는 페이지입니다.


광고 크기를 설정하는 곳입니다. 구글에서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의 광고 크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수정은 안되고, 제공 되는 크기로만 설정이 가능합니다. 샘플을 미리 보시려면 밑의 광고 형식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색상 지정입니다. 원하는 색으로 광고를 꾸미실 수 있습니다. 본문에 광고를 삽입할 것이라면 본문과 어울리는 색을 지정하는 것이 좋겠죠.


끌꼴과 모서리 스타일을 지정합니다. 특별한 글꼴이나 모서리 스타일을 원하지 않는 이상은 건드리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추가 옵션 부분에서는 구글에서 제공되는 광고가 없을 때, 광고 부분에 어떤 것을 출력할지 선택 하는 부분입니다. 기본은 공익광고 게재인데, 원하시면 따로 출력하고 싶은 것을 URL로 입력할수 있습니다. 예로, 자신의 다른 홈페이지나 블로그 홍보용 이미지를 출력하고 싶으시면 두번째 옵션을 선택하셔서 해당 이미지의 URL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광고 디자인 설정이 끝난 다음에는 채널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하단의 새 채널 추가 버튼을 클릭 한후 채널을 추가하면 됩니다. 채널이 뭐냐면 일종의 카테고리입니다. 광고에도 그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어떠한 종류의 광고를 출력할지 분류하는 기준이 되는 부분입니다. 예로 게임이나 영화 관련 광고 출력을 원하면 Games, Movies 등을 입력하시고, IT관련이라면 IT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채널 추가까지 모두 마치시면, 해당 광고의 코드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 코드를 이용해 블로그 원하는 부분에 삽입하시면 광고가 출력되는 모습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 포스트 상단 부분에 광고를 출력시키고 있는데 방법은 밑의 그림과 같습니다.


위의 붉은 상자 부분이 블로그 포스트 본문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티스토리 기준).
저 부분 바로 위에다 구글 광고 코드를 붙여넣기 하시면 포스트 본문 상단에 구글 광고가 자리잡게 됩니다.
다른 광고와 이쁘게 정렬 시키고 싶으시다면 Table 태그를 이용하셔서 정렬 하시면 됩니다. Table 태그를 쉽게 이용하고 싶으시면 티스토리 같은 경우 글쓰기란에서 표 만들기를 이용해 테이블 작성하신다음 HTML 코드 보기를 이용하여 HTML 코드를 긁어오시면 됩니다.

스킨 편집이 끝났으면, 미리 보기를 통해 원하는대로 광고가 자리 잡혔는지 확인하시고, 저장을 하시면 블로그에 구글 광고가 적용된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광고 수입은 매일 측정이 되며, 클릭수와 페이지 노출수 등을 구글 에드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이 100$ 이상이 되면, 환급 신청을 할수 있는데, 이때 수표로 우편을 통해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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