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입니다.
일어나서 집에 나서자마자 엄청난 양의 눈에 헉! 소리가 절로나오더군요.
진짜 발목까지 쌓이는 눈 이라니...
덕분에 신발이 다 젖었네요.
2010년이 됐지만, 여느때와 같이 뭔가 딱! 새해다 라는 기분이 안나는군요.
크리스마스때도 오늘이 크리스마스인가?? 하는 별 다른느낌이 안났는데...
요즘들어 날짜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는 기분입니다.
다만, 한가지 뼈저리게 느껴지는건...
올해가 20대 마지막 해라는거...
내년이면 계란 한판이군요. 젝일...
한 해동안 제 블로그를 다녀갔던 분들 모두 올해는 뜻하신바 다 이루어지시고,
제게 로또 1등의 기운을 조금씩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 _ _)m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