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오전...
출근 하자마자 일은 뒷전에 밀어두고, 한가롭게 웹서핑을 하던 중이었다.
메신저로 팀장님의 채팅 메시지가 날아왔다.

본 이미지는 연출 샷입니다.

오오~~~ 축복이로세!!!
얼마만의 고기인가...

그리고 곧 바로 장소섭외에 들어갔다.
1차로 TGI 2차로 빕스를 물색해봤지만, 이 두곳은 예전에도 회식으로 가본 곳이라 새로운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찾아낸곳이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장소도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기에 점심 시간에 바로 출발.
메뉴를 보니 점심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대부분 만원 중후반대.
이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하지만, 난 이에 굴하지(?) 않고 점심 메뉴가 아닌 2-3만원대 가격대에서 메뉴를 골랐다.

훗훗... 좀 대인배인 듯..


등심과 안심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고 하는 티본 스테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팀장님이 16,000원짜리 점심 메뉴를 시키고 있는데, 33,000원짜리 티본 스테이크를 시키는 나이다.

모두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고기 굽기 정도의 대세는 미디움.
역시 스테이크는 살짝 덜 익혀서 육즙을 즐기며 먹는게 최고!!!
스테이크를 먹고 남은 접시에 피가 보이는게 좀 보기 안좋지만...
뭐 어떠한가 맛만 있으면 됐지...

 
JOkOcTAkFbOgRzVOv1W39uJMHWjDO_p02q4lZBKW_R4,

장소는 이곳
에릭스뉴욕스테이크하우스 예술의전당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74 서일빌딩 1층
설명 정통 뉴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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