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신규 프로젝트를 위해 스터디 삼아 제작하고 있던건데...
이전 근황에 써놓은 것처럼 신규 프로젝트가 날아가버려서 (ㅅㅂ..) 이젠 포폴용이 되어버릴 듯한 작업입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제작기를 계속 써낳아갈 생각입니다.

현재는 구조 잡기와 기본적인 모델 렌더링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실행 화면입니다.
메쉬 소스는 해골책에 있는 XML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익스포터도 직접 만들까 했지만, 그럴려면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서 일단은 있는 것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구성은 밑의 사진과 같이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요즘 한창 C#에 맛들려있다 보니 C#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실제 엔진 부분은 정적 라이브러리 방식으로 제작을 하였고, C++과 C#을 이어주는 부분을 Managed C++(DLL)으로 랩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C# 부분에서 엔진 프레임워크를 호출하여 실행하는 방식이죠.

왜 이처럼 귀찮은 방법을 썼냐 하면 나중에 툴 제작을 용이하게 위함인데, C#의 윈폼을 좀 써보니 이걸 이용해 툴을 만들면 정말 편할것 같더군요.

그리고 엔진 프레임워크만 좀 신경 써서 구현해두면 C#에서의 툴모드 실행과 릴리즈 모드 실행을 겸할수 있으니 미리미리 제작해두는게 좋을듯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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