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개발이라는 뜻이 이런거였나?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대략 책 구성은 Intel Parallel Studio 사용법과 TBB, Click Plus, ArBB, OpenMP, PPL의 사용법을 챕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말그대로 사용법입니다. Intel Parallel Studio 챕터의 경우 "누구나 따라할수 있는 오피스" 뭐 이런 류 책 보는줄 알았습니다. 상세하게 스샷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여기 누르세요~ 이거 누르세요. 하는 식입니다.

그외 라이브러리에 대한 챕터들은 해당 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 가면 나오는 튜토리얼 도큐먼트 번역 수준입니다. 각 API들에 간단한 소개와 샘플 예제 한두개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쓴다는 이렇게 될거다 식의 샘플 하나 보여주고 해당 챕터 끝입니다.

뭔가 많이 실망입니다. 최신 실전 노하우 같은 수식어가 붙어 있길래 뭔가 좀 심도 있는 내용이 있을까 기대 했는데 대부분이 겉핧기 수준이더군요. 라이브러리의 원문 튜토리얼이 보기 힘드신 분에게는 추천하지만 그외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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