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N 드라이브가 용량을 10GB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전히 업로드 파일에 대한 크기 제한이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저는 N 드라이브에 컴퓨터 서적을 살때 들어있는 부록 CD등을 업로드 해두고 필요할때 받아서 사용 중인데, 이 크기 제한 때문에 50MB 단위로 분할압축해서 업로드 해둔 상태죠. 이게 은근히 불편하더군요.


N 드라이브 관련 글을 보다 쿡 Qook의 유클라우드 UCloud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Qook을 쓰면서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네요. 유클라우드 UCloud는 N드라이브와 비슷한 개인 웹하드 서비스로  원래는 유료 서비스지만 Qook 인터넷과 KT Show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 한해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더군요. N드라이브와 다르게 용량도 20GB고 업로드 파일 크기에 대한 제한도 없습니다. 


20GB가 모자르면 추가금을 지불하여 용량도 늘릴수 있군요. 게다가 좋은 점은 Qook 인터넷 가입 명의자 가족들까지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는 겁니다 ( 가족 아이디 돌려쓰면 용량 걱정은 없겠네요 ).

일단은 업로드 파일에 대한 크기 제한이 없다는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N드라이브 처럼 고용량 파일일 경우 분할 압축해야 할 수고도 없고, 용량 20GB로 넉넉! 이참에 유클라우드로 이사갈까 합니다. Qook 인터넷이나 Show 요금제 사용자라면 유클라우드 강추합니다~

파일에 대한 용량 제한이 없다는게 제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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